- 전국 45개팀·해외 3개팀 참가… 국제친선교류도 진행 - 한·중 장애인 낚시 교류 협약 체결… 국제 협력 확대▲ 대한장애인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낚시연맹이 주관한 ‘제3회 경북컵 전국장애인 낚시대회 및 국제친선교류전’이 지난 18일 문경시 마성면 돌다리낚시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시민일보=김찬수 기자] 대한장애인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낚시연맹이 주관한 ‘제3회 경북컵 전국장애인 낚시대회 및 국제친선교류전’이 지난 18일 문경시 마성면 돌다리낚시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낚시연맹 관계자와 각 시·도 지부장 및 경기도낚시연맹 4개팀 8명을 비롯한 전국 45개 팀과 해외 교류 3개 팀 등 100여 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1라운드 180분, 2라운드 120분 동안의 총 어획 무게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결과는 인천 대표팀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해외 대표단도 참석했으며, 중국 대표단 LIU WEI, LIU TIAN과는 한·중 장애인 낚시대회 국제친선교류 협약식이 함께 진행돼 국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낚시연맹(회장 김형석)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낚시를 즐기기에는 접근성과 편의시설, 안전시설 부족 등의 제약이 있었다”며 “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 통과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국제 교류 확대, 그리고 포용적 레저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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